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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멋진 사진
제목 좋은 글, 멋진 사진
작성자 변성래 (ip:)
  • 작성일 2012-11-04 23:12:14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214
  • 평점 5점

 

디카와 폰카가 대세를 이루는 요즈음. 고집스럽게 무거운 카메라 가방을 짊어지고 오지를 찾아다니는 사진 작가가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 이 분야에선 거의 국보급 존재입니다. 이미 『한국의 얼 111전』을 비롯해 『카롤 보이티야』등 많은 저서가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달라이 라마 111전  히말라야의 꿈』입니다.

 

주변에서 달라이 라마 촬영을 "아예 꿈도 꾸지 마라"였지만 그 뜻을 꺾지 않고 때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라싸부터 에베레스트, 차마고도, 동티베트 샹그릴라, 남인도 문고드 티베트사원, 다람살라, 네팔까지 한없고 무심한 지구의 천정을 걷고 또 걸었습니다. 고산병에 걸려 검은 코피를 한웅큼 쏟기도 했으며, 무거운 장비를 메고 돌아다닌 탓에 손끝 하나 까딱할 수 없는 탈진 상태를 수도 없이 경험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달라이 라마를 단독 근접 촬영에 성공했습니다. 사진을 통해서 느끼는 것이지만, 달라이 라마 그 분이 사진 촬영에 협조를 해주신 느낌이 강하게 전달됩니다. 111장의 사진에는 40여명의 필진이 동참해서 감동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몇 커트의 사진과 글을 옮겨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비가 옵니다          

        

             유한나 

 

 

사랑하는 이여 비가 옵니다.

새벽엔 빗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그 부드러운 물방울이 지붕 위에

 

땅바닥에 부딪치며 깨어지며 내는

젖은 목소리가 머언 꿈길에서

나를 불러내었습니다.

빗물은 세상에 드리워졌던

슬픔과 기쁨의 그림자들을

살살 지우며 밀려삽니다.

 

사랑하는 이여 비가 옵니다.

맨몸을 숨기지 못하고

하늘 아래 서있는 모든 것들이

조르르 비를 맞고 서있습니다

누군가 가리워 주지 못한 서러운

마음 위로도 비가 내립니다.

아직 더 피어 있음직한

꽃들의 웃음짓는 얼굴도

가만히 부서뜨리며

넘실넘실 빗물은 여울집니다.

 

사랑하는 이여 비가 옵니다.

오로지 비만 오고

비 아닌 것은 오지 않는 날

난 이 비를 맞으러

문 밖 길에 홀로 나섰습니다. 

 

 

 

동 행

 

변성래

 

어디 가는 길이냐고 물으셨나요.

사실 저희도 모르겠습니다.

지나온 길은 어렴풋이나마 그림이 그려지는데 

가야 할 길은 시야에 들어오는 것이 전부입니다.

당신이 가야 할 길은 잘 보이시나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동행이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모릅니다.

굽어지는 길 안쪽에 무엇이 있는지

어떤 길이 펼쳐질지 모르는 일입니다.

 

살아가며 가던 길을 멈칫멈칫하게 하는 것은 

두려움입니다. 누구나 짐짓 겉으로 표현을 안 할 뿐이지요.

 

당신 가는 길에도 동행이 있길 바랍니다.

때로 아무 말 없이 그냥 가도 좋습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어도

함께라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역시 동행이지요. 나눔이지요. 사랑이지요.

 

 

윤회

 

박찬현

 

12지간 찰나의 문 안에서

정도를 닦고 수양하니

육신 태우던 불 숲이

오리무중 포연을 낳고

기화된 구름 생명 잉태하여

대지에 그 인연을 심으니

자라난 초목은 신성한 양식

 

우마 길짐승 날짐승

그렇게 돌고 도느니

해질녘 길게 우는 뭇짐승

전생 인연이라 했던가.

 

아트만이 들어 찬 인간

요행히 환생함이라

왜, 돌아왔는고

그 업보 치성으로 빌어

피땀 눈물로 주야 속죄하느니

환생 수레바퀴 벗어나

브라만이 거하는 대우주

해탈을 소원하노니

 

매양 빌고 염원하는 인생

억겁의 수레바퀴 벗어나려 함이네.

 

..........................

 

이러한 사진집을 읽는 tip을 알려드릴까요.

우선 사진만 쭈~욱 보세요. 그리고 그 다음에 글과 사진을..

시간이 되시면 나중에 글만 따로 읽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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