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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글로벌콘텐츠
판형 국배판
페이지수 491쪽
저자 김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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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력자를 위한 "큰글한국문학선집 004"
김남천 장편소설 <대하>


1939년에 발표된 전작(全作) 장편소설.
제1부만이 단행본(인문社, 1939)으로 간행된 채 그 속편이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미완성의 작품이다. 1907~1910년을 시대적 배경으로, 평안도 성천(成川) 두무골에 사는 박성권 가족들의 상호 관계와 그 시대적 변이과정(變異過程)을 그리고 있다.
카프 해체 이후로 창작방법론의 모색을 꾸준하게 해 온 김남천이 내세운 모럴, 즉 풍속론(작가 나름의 주체성으로 문학적 형상화를 할 수 있게끔 하는 근거는 모럴이며, 모럴이 현실에 배어 있는 모습은 풍속에서 찾을 수 있으니 풍속의 묘사에 힘써야 한다는 주장)의 작품적 성과가 이 작품이다. 작가는 풍속과 모럴(도덕과 세계관)이 급격하게 변하는 시기를 이 소설의 배경으로 정하였는데, 이는 대강 1908~1911년에 걸치는 개화기이다. 소설의 대상으로는 근대화의 와중에 치부에 성공했으면서도 봉건적 유습을 완고하게 지키는 박성권 일가를 택해 개화기의 갈등과 혼란을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대하(大河)>는 결국 개화기의 시대적 의미를 온전히 포착해내는 데 실패한다. 작가 김남천은 시대적 모순을 체현하고 있는 인물로 서자 형걸을 내세우지만, 형걸의 갈등과 반항은 시대적인 것이라기보다 사적인 것으로 보인다. 형걸은 분명 서자라는 이유로 당하는 차별을 절감하고 있지만, 거기 느끼는 저항감을 개화기라는 시대의 과제와 연관시키지는 못한다. 그는 댕기를 잘라 버리기도 하고, 문우성 선생의 영향으로 개화사상과 기독교에 접하기도 한다. 그러나 형걸의 이러한 행동에는 정신적 각성이 따르고 있지 않다.
어쨌든 <대하(大河)>라는 제목이 암시하는 것처럼 우리 근대사의 큰 흐름을 다루고 있는 소설이라는 점에서, 다양하고도 깊이 있는 접근에서 이 작품의 의미를 심화시켜 주고 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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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천(金南天, 1911.3.16~1953.8.?)

문학평론가, 소설가.
본명 김효식(金孝植).
1911년 평남 성천군에서 출생하여 1929년에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도쿄 호세이 대학에 입학하였다가 1929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KAPF)에 가입하였고, 안막・임화 등과 함께 1930년 카프 동경지부에 발행한 「무산자」에 동인으로 참여하였으며, 1931년에 제적되었다. 1931년 귀국하여 카프의 제2차 방향전환을 주도하였으며, 김기진의 문학 대중화론을 비판하고, 볼셰비키적 대중화를 주장한 바 있다. 1931년에 제1차 카프 검거사건 때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가담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출옥 후에 감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단편 「물」(1933)을 발표하고 문학적 실천에서의 계급적 주체 문제를 놓고 임화와 논쟁을 벌였다. 1934년 카프 제2차 검거사건에도 체포되어 복역하였으며, 1935년 임화・김기진 등과 함께 카프 해소파의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장편 『대하』(1939), 연작인 『경영』(1940)과 『맥』(1941) 등을 발표했다.
8・15 광복 직후에는 임화・이원조 등과 조선문학건설본부를 조직하였고, 1946년에는 조선문학가동맹을 결성하여 좌익 문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던 중, 1947년 말경 월북하여 해주 제일인쇄소의 편집국장으로서 남조선로동당의 대남공작활동을 주도하였으며, 한국 전쟁에도 조선인민군 종군 작가로 참전했으나, 1953년 박헌영을 중심으로 한 남조선로동당에서 숙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김남천도 함께 숙청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망 시기는 알 수 없다. 1953년이나 1955년에 사형당했다는 설, 1977년까지도 생존해 있었다는 설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월북 작가라는 이유로 김남천에 대해서 언급하지 못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는 이름 한 글자를 지우고 언급하다가, 6월 항쟁 이후 이름을 되찾고 전집이 출간되는 등 재조명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문예사에는 김남천의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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