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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글로벌콘텐츠
판형 국배판
페이지수 356쪽
저자 계용묵
ISBN 979-11-85650-94-4 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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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력자를 위한 "큰글한국문학선집 002"
계용묵의 <백치 아다다・별을 헨다>


『백치 아다다』 서(序)

두 번째 내는 단편집이라고는 해도 처음 것 『병풍에 그린 닭이』에 넣은 것 이후에 된 것들만은 아니다. 십여 년을 앞서 된 것도 여기에 몇 편 들었다. 과거 검열의 탄압이 이렇게 뒤죽박죽을 만들어 놓게 한 것이다.
반드시 연대순으로 작품을 모아야 되랄 법은 없겠지만 경향이 비슷한 것들로만은 따로따로 골라 모아 놓고 싶은 생각이 알뜰하다. 그러나 과도기에 처한 금일, 또한 모든 사정이 그렇게도 허치 않는다. 더욱이 삭제되었던 부분의 원고를 지금 찾을 길이 없어, 그것을 얻어 채워야 할 것이 큰일인 것이다.
이 삭제의 부분이 후일 얻어지는 대로 나는 이 두 개 단편집을 전부 뜯어 남겨둔 원고를 다 집어넣고 세 개의 단편집을 만드는 것으로 지난날의 기념을 삼고, 앞으로는 이제부터 써지는 것만으로 새로이 엮어 나갈 작정이다.
다른 원고의 삭제된 부분은 38 이북에 보관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기억에도 남아 있어, 그 어떤 시기와 시간의 여유만 있어지는 날이면 처음 썼던 그대로는 그리 틀림없이 될 것 같으나, 다만 「신기루」 한 편만은 삭제된 부분의 원고도 잃고, 3절에서부터 간간이 깎여낸 것이 이십여 매나 되는 적지 않은 매수(枚數)이여서 도저히 기억을 살리어 더듬어 짜낼 수가 없을 것 같으니, 이것만은 아주 희망 없는 병신이 되고 말 것임이 작자로선 여간 마음에 걸리지 않는다. 4절에 이르러선 거의 전부가 깎이다시피 되어서 정이 떨려 다시 거들떠보기도 싫다. 말의 연락상 너무도 흉측한 곳이 있어 어색이나 좀 피할까 하여 4절 속에 절을 하나 더 두어 전 5절이란 것을 6절로 만들어 놓았다.
이제, 이 단편집 상재에 있어, 원고를 올려 보면 이후 4, 5삭 동안을 통 연락이 끊긴 38 이북의 집 생각이 더한층 간절하여진다. 어떻게 이 책이 단 한 권이라도 숨어서 38선을 타고 넘어 내 집에 들어감으로 안부나 전하여지는 요행이 있어진다면 얼마나 다행한 일일는지 모르겠다.
1946년 초하(初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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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용묵(桂鎔默, 1904~1961)

본명 하태용. 1904년 9월 8일 평북 선천(宣川)에서 태어났다. 1919년 삼봉 공립보통학교 졸업 후 중정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조부의 반대로 낙향했다. 1924년 다시 상경하여 휘문고보에서 수학하였으며, 1928년 일본에 건너가 토오요 대학에서 수학했다.
1920년 『소년』지 새소리에서 「글방이 깨어져」가 2등으로 당선되었으며, 1925년 생장 현상 문예시 「부처님, 검님 봄이 왔네」가 당선되기도 했다. 1922년 단편 「상환(相換)」을 『조선문단』에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으며, 1927년 『조선문단』에 단편 「최서방」이 당선되면서 단편소설 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계용묵의 초기 작품 성향은 현실적이고 경향적(傾向的)으로, 작품 「최서방」, 「인두지주」 등을 발표했으나, 이후 약 10여 년 동안을 절필한다. 1935년 『조선문단』에 인간의 애욕과 물욕을 그린 작품 「백치 아다다」를 발표하면서부터 순수 문학을 지향하는 일관된 작품 경향을 유지했다. 해방 후, 단편 「별을 헨다」, 「바람은 그냥 불고」, 「금단」, 「이불」 등의 압축된 정교미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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