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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현실, 그리고 미래의 불가피한 사유공간,
갈등의 동아시아에서 상생의 동아시아로!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영토 분쟁과 제국주의 침략으로 얼룩졌던 동아시아가 이제는 제2의 유럽연합을 꿈꾸며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이제껏 역사 속에서 주변국가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한국이니만큼, 지금이 세계 속의 동아시아, 동아시아 속의 한국을 성찰해야 할 때이다. 자신의 위치를 알아야 격변하는 세계 변화 속에서 우리만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 강좌 2번째 권에서 동아시아의 문제를 인문학의 주요한 주제로 제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국, 중국, 일본의 근대시기 대립의 역사를 중심으로 한국 근대사에서 등장한 미국인들의 모습, 청제국을 통해 본 21세기 중국의 전망, 일본 전통문학을 통한 일본 문화의 이해, 인천과 같은 개항도시로서의 고난과 성장의 역사를 가진 베트남의 항구도시 하이 퐁의 재인식 그리고 한류에 대한 인식의 성장과 동아시아 담론의 새로운 방향 모색 등 역사․문화 다방면으로 동아시아라는 공간적 사유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논의를 위한 두 번째 발걸음은 ‘더 읽어볼 책들’에 소개된 책을 통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근대 동아시아, 대립과 반목의 역사 ― 이희환 : 인천이 경험한 근대전쟁을 중심으로 청제국의 유산과 중국의 21세기 ― 이준갑 한국근현대사의 미국인들 ― 안종철 : 제국주의 앞잡이인가? 한국의 친구인가? 전통문학을 통해 본 일본의 모습 ― 임용택 : ‘와카’, ‘하이쿠’, ‘무카시바나시’의 세계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 인천과 하이 퐁 ― 윤대영 한류를 통해서 본 동아시아와의 문화교류 ― 김만수 동아시아 담론, 동아시아라는 사유공간 ― 류준필 : 창비 그룹의 논의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