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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작가와비평
판형 크라운판 변형 / 208쪽
페이지수
저자 정채운
ISBN 자체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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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세계로 모험을 떠난 슈울멍, 그리고 은찬이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둬.
나의 세계에는 네가 있지만 너의 세계에 내가 없다면,
우리라는 세상을 만들 수 없단 걸.

 

아이들에게 올바른 세계관을 심어주세요.


  어린 아이들에게 다른 피부색 다른 눈을 가진 친구들은 관심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그런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놀림과 따돌림으로 변하게 된다면 과연 당하는 아이나 놀리는 아이 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은 우리가 살아가야 할 시대에는 필수적인 마음가짐 입니다. 아이들에게 옳지 않은 고정관념을 심어주기 전에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세요.

  이 책은 다른 것과 틀린 것이 어떤 것인지 전해 줍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르죠. 그 다른 모습의 격차만이 있을 뿐입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우리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바른 세계관과 가치관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슈울멍은 왜 슈울멍일까?


  슈울멍은 슈퍼 울트라 멍청이 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정말 똑똑한 사람에게는 아무리 슈퍼 울트라 멍청이라고 해도 정말 멍청이가 아니듯이, 우리 주인공 슈울멍은 멍청이가 아닙니다. 도리어 많은 친구들이 슈울멍을 이해하지 못할 뿐 입니다. 여러분의 주변에 혹시 이해하기 힘든 친구가 있나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자신과 다른 건 틀린 것이 아니니까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교육적인 이야기이지만 지하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는 충분히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거에요. 딱딱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쉽게 이해가 되니 일석이조가 되는 동화랍니다.

 

친구의 소중함을 알려 줘요


  우리 주변에는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친구들의 소중함을 알지 못 할 때가 많아요. 좋은 친구란? 진정한 친구란? 은찬이가 항상 생각하는 이야기랍니다. 아이들에게 친구들의 소중함을 알려주세요.  

 

기획의 변!


중앙대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정채운 작가를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 정채운 작가가 처음부터 우리와 뜻을 같이한 것은 아니다. 여러 번의 논의를 통해 우리는 서로간의 차이를 좁힐 수 있었고, 적어도 두 가지 점에서는 의견 일치를 보았다. 하나는 다문화란 무게에서 벗어난 재미있는 동화를 만들자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유행처럼 한순간 반짝하다 사라지는 소재 중심의 단편적인 이야기가 아닌 체계를 갖춘 긴 이야기를 만들자는 것이었다. 『슈울멍 이야기』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작가의 책 소개!


  이 책은 다문화동화이다. 하지만 다문화동화만은 아니다. 아이들이 읽는 다문화동화라고 틀을 만들고 마치 공식처럼 교훈을 던져주고 가는 그런 동화는 아니다. 그래서인지 단숨에 읽어낼 정도로 상당히 재미있다.  

  이 책에는 많은 것들이 담겨 있어서 읽다보면 다문화의 문제만을 이야기하려고 한 것은 아닌 것이 확연하다. 또한 읽는 도중에 숨어 있는 상징들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는 책이다. 학교와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이야기를 즐겁게 풀어가면서도 다양한 상징들을 심어 두고 있고, 지하세계로의 여행은 마치 느닷없이 주어지는 선물 같기도 하다.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 존재하는 배타적인 습성을 자각하라고 간지러울 정도로 살짝 꼬집어주는 정도의 이야기라면 어떨까 싶다. 

 

책 속으로!


  아이들이 그렇게 한 것은 부모들이 그어놓은 세상 안에서만 살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분명 다른 세계를 경험하고 싶어 할 것이다. 나는 마마가 만든 금을 살짝 살짝 지우고 살아가려고 준비 중이다.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 과감하게 선을 지우고 나오라고. 금 너머에 넓은 세상이 있다고.

  바깥으로 나갈 용기가 없으니 더욱 비겁해지는 것은 아닐까?

-본문 92page


  아는 사람과 친구는 다르다고 이야기했을 때, 마마와 유치원 선생님들은 나를 더욱 이상하게 봤어.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이야기할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너도 그런 적 있니?

  나는 늘 너를 보면 나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 너도 나를 본 적이 있었니?

-본문 132page


  무겁고 불편한 공기가 방 안 가득이었다. 이것은 우리 마마의 기세와는 다른 분위기였다. 마마의 그것보다 백배는 더 숨쉬기가 힘들었다. 슈울멍은 아무렇지도 않게 잠이 들었을까 싶을 때 목소리가 들려왔다.

  “네가 진심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세상을 원하는 때, 나만 세상의 중심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중심이 되는 세상을 원하는 때가 되면, 너의 의지로 이곳으로 와. 그리고 나와 함께 하자.”

-본문 171page


  그런데 이제는 그런 슈울멍을 내가 연민을 느끼며 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슈울멍을 바라보는 눈이 연민이었다면 그것은 나쁘다기보다는 틀렸다. 친구는 연민이라는 말보다 ‘믿음’과 ‘함께’가 더 맞는 것 같다.

  지하에 슈울멍을 두고 온 나는 마지막까지도 친구가 되지 못한 것이다.

  천체망원경을 보면서 우주처럼 넓은 세상을 꿈꾸던 나는 어디로 가 버렸을까? 슈울멍 앞에서 마치 어린애처럼 징징댔던 나는, 나도 모르게 마마의 세계를 그대로 이어받은 꼴이었다.

-본문 197page1

 

책 리뷰!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이젠 단일 민족이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로 외국인들이 즐비하다. 거리의 외국인들. 우리가 생각하는 외국인들은 서양인들을 처음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에는 열악한 일자리 조건 속에서 일하는 외국인들, 농촌으로 시집을 온 외국인들이 더 많이 있다. 한 신문 자료를 보면 우리는 선진국의 외국인들에게는 호의와 친절을 베풀지만, 그 이외의 나라, 예를 들자면 동남아 지역이나 서남아 지역, 사람에게는 무시와 홀대를 일삼는다. 일례로 한 때 모 개그 프로그램에서 블랑카라는 이름으로 이주 노동자의 현실을 풍자한 개그맨은 그 당시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인기를 모았다. 그만큼 우리는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 이전에 자동반사적으로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의 사람들에게는 혹독하게 대하는 것이 몸에 베인 듯하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일차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주 외국인과 한국인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 흔히 이야기하는 혼혈아의 경우 더 애매할뿐더러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번에 나온 『슈울멍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문화 사회 문제를 끄집어내고 있다. 그런데 동화로서 다문화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방법이 너무나도 특이하다. 동화 속 모험 큰 골자는 자세히 보면 우리 사회 안에서의 다문화 가정들이 겪는 문제점들을 해결해내는 과정과 많이 닮았다. 문제 해결을 동화의 방법으로 구현하였고, 그 비유가 참신하고 탁월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깃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이다. 빼어난 작가는 뛰어난 거짓말쟁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채운 작가의 이야기는 능글맞을 정도로 주저리주저리 흘러나온다. 특히나 주인공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이야기에 몰입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크게 눈에 거슬리는 상황 설정 없이, 그 상황과 상황의 맞물림이 절묘하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동화이다 보니 글을 구성하는 많은 부분에서 재미를 놓치지 않고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앞에서도 이야기한 혼혈아 문제의 경우,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당하게 되면 개인적인 성격 형성의 문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점점 늘어가는 다문화 가정 속에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요즘 몇몇 뉴스를 통해서 접하게 된다. 차별의 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인식의 변환이 우선시 돼야 하겠고, 어린 시절부터 이런 변화를 빨리 받아들여야 하겠다. 그래서 동화라는 콘텐츠야말로 그런 사회의 선순환적 기능을 충실히 실행할 수 있는 도구이다. 잘 쓰여진 동화 한 편이 사회의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슈울멍 이야기』의 출간이 그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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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운

아이들이 얼마나 똑똑한지 아세요? 라고 눈을 똥그랗게 뜨고 물어오는 작가이다. 동화는 왜 동화의 수준에서 멈춰야하냐고 열변을 토하기도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똑똑하고 정의롭고 배려심 많은 아이들을 인정하라고 외친다. 성적만으로는 보여줄 수 없는 아이들의 깊이 있는 세계를 어른들이 인정하고 바라보면 우리의 미래가 풍성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김빛나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후, 현재 동 대학원 한국화전공 석사과정 중에 있으며 『졸라도깨비와 무지개떡』(노은서), 『한국을 사랑하게 된 일본인』(오오미치 히데타카), 『Train English』(지문건), 「김치스토리텔링공모전 우수작품집」(광주광역시) 등의 책 삽화 경력이 있습니다. 2012 일러스트공모전시(더 케이 갤러리)를 하였고, 다수의 그룹전과 한국화 대전, 광주시전에 입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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