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 서영훈 선생. 이 분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스승이요 선도자시다. 선생께서는 안창호. 이승훈. 류영모. 함석헌 등의 인맥을 이어 오늘의 한국이 나아갈 방향과 시대정신을 재정립하며 평생을 그 뜻과 신념의 실천가로서 고나의 한국사를 온 몸으로 걸어오셨다.

선생은 특히 반세기에 걸친 적십자운동을 비롯해 홍사단. 공동선연합.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KBS. 세계선린회 및 안창호 선생을 비롯한 여러 애국선열 기념사업 등 시민·시회·언론·문화 단체를 헌신적으로 이끌며 사회운동가로서 큰 족적을 남기고 있다.

우리는 선생의 사상과 신념이 그리스도 신앙에 뿌리를 둔 인류애와 생명질서 존중을 바탕으로 한 공동선과 선진문화 창달로 구체화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것은 나로부터 시작하여 가정과 사회. 나아가서 국가와 세계로 향하는 사상의 맥락이요 도정이라 할 수 있다.

서영훈

1923년 5월 26일(음력) 평남 덕천 출생

前 대한 적십자사 사무총장

남북적십자회담(1-4차)대표

청소년단체협의회장

사단법인 흥사단 이사장

다석류영모선생연구회 회장

한모음회 회장

한국방송공사(KBS)사장

김마리아열사기념사업회 회장

부정방지대책위원회 위원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

김상옥·나석주열사기념사업회 회장

한국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새천년민주당 대표

대한적십자사 총재

도산안창호선생기념시업회 회장

신사회공동운동연합 상임대표

現 월간 <우리길벗>발행인

세계코리아기독교평신도회(디아스포라)총재

세계선린회 이사장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이사장

미래사회와 종교성연구원 이사장

우리문화가꾸기회 이사장

한우리공동선실천연대 이사장

저서 ·평화의 계단

·평화의 도정

·숲이 깊으면 둥지가 많다

·벽오동 심은 뜻은

·자유 시민 서영훈의 세상읽기

·부름 받아 걸어 온 길, 뜻을 따라 가야 할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