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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영이 다시 편찬한 『兒學編』은 1804년에 정약용이 편찬한 한자 학습서의 내용과 체재를 그대로 따르기는 했지만 시대의 변화에 맞게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였다. 다산의 『兒學編』이 이전 시기의 지식 체계를 드러낸 것이라면 지석영의 『兒學編』은 새로운 시기에 요구되는 언어 및 언어 학습과 관련된 지식 체계를 반영한 것이다.
▌책의 구성▐
본 자료집은 해제와 일러두기를 빼고 「序. 卷頭. 本文. 分類 資料」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序」에는 閔丙奭의 序와 池錫永의 序가 있는데. 왼편에 영인한 이미지를 붙이고 오른편에는 한문 원문과 우리말 번역을 활자화하여 써 넣고 필요한 경우에는 주석을 달았다. 「卷頭」는 『아학편』의 일러두기에 해당하는 부분으로서 「大韓國文. 華音. 日本國文. 英國文」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분 모두 왼편에는 영인한 이미지를 붙이고 오른편에는 원문과 현대어 번역을 활자화하여 넣었다. 「本文」은 『아학편』에 실린 2003자의 본래 이미지와 각 글자에 부기된 다양한 외국어 정보를 활자화하여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分類 資料」 부분은 『아학편』 본문의 자료를 정리한 뒤 「全體 資料. 漢字音 比較. 韓日 표기 대응. 韓英 표기 대응」으로 나누어 실었다.
한성우(韓成愚)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1994), 같은 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국어학을 전공하여, 문학석사(1996), 문학박사(2003)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하대학교 문과대학 인문학부 한국어문학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된 연구 분야는 음운론, 방언학, 사회언어학이며,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어휘 분야의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일찍부터 글쓰기에도 관심을 기울여 글쓰기 교육과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평안북도 의주방언의 음운론』, 『인천 토박이말 연구』, 『경계를 넘는 글쓰기』, 『방송발음』(공저), 『보도 가치를 높이는 TV뉴스 문장쓰기』(공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의주방언과 구개음화」, 「국어 음소 분포의 통시적 변화」, 「보통학교 조선어독본 음성자료에 대한 음운론적 연구」, 「『兒學編』을 통해 본 근대 동아시아의 언어 교류」 외에 여러 편이 있다.
간행사
머리말
1장 解題
1. 『兒學編』의 가치
2. 지석영 편찬 『兒學編』과 언어 인식
3. 『兒學編』과 동아시아의 언어 교류
2장 일러두기
1. 序
2. 卷頭
3. 本文
4. 分類 資料
3장 序
閔丙奭 序
池錫永 序
4장 卷頭
1. 韓國語의 표기
2. 中國語의 소리
3. 日本語의 표기
4. 英語의 표기
5장 本文
6장 分類 資料
1. 全體 資料
2. 漢字音 比較
3. 韓日 표기 대응
4. 韓英 표기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