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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민수는 부끄럼이 많은 농촌의 한 시골소년이다. 민수는 초등학교 5학년에 올라오자마자 인생의 스승이 될 ‘호랑이 선생님’ 천진한 선생님을 만난다. 호랑이 선생님 천진한은 처음 부임 받은 초등학교에서 민수를 만난다. 그는 민수에게 큰 꿈을 심어주고 평생 동안 사랑과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 항상 나서지 않고 소심한 민수에게 웅변 연습을 시키고, 1등 할 때까지 달리기시합을 시키시던 선생님, 그 제자가 죽고 싶을 때마다 찾아뵈어 힘을 얻곤 했던 선생님, 모든 것을 포기해버릴까 하는 순간마다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주셨던 선생님. 민수는 천진한 선생님과의 인연을 52년 동안 이어간다.
이 책은 공기놀이, 학예회, 재건체조, 트위스트, 보릿고개 등 6, 70년대 만연했던 놀이가 등장하고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언급된다. 이 책은 강성률 교수의 자전적 소설로 저자와 같은 또래의 베이비붐세대 어른들에겐 추억의 회상을, 아이들에겐 아버지의 어린 시절을 느껴보는 세대 공감 소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성률
전남대 철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8년부터 광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내에서 윤리교육과 학과장, 학생생활연구소장, 교육정보원장 등의 보직을 역임하였으며, 한국헤겔학회, 범한철학회, 동서철학회 등에서 다양한 학회 활동을 펼쳐오면서 칸트 철학에 대해 깊이 연구한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적으로는 한국 산업인력공단 비상임이사 및 옴부즈만 대표, 민주평화통일 광주포럼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소통분과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전남문인협회, 국제문예, 미주한국기독교문인협회 신인상 및 사르트르 문학회 우수상 등을 받으며 소설가(한국문인협회 정회원)로 등단하였고, 그밖에 풍향학술상(2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였다. <경제포커스> 및 <영광신문>, <광주교통방송>에 ‘강성률 교수의 철학이야기’를 연재하거나 방송 중에 있으며, 저서로는 철학도서 16권, 소설 4권 등 총20권이 있다.
들어가며
머리말 호랑이와의 만남
학예회와 웅변
운동회 날의 추억
어이없는 반항
교실 안의 풍경
피 터지게 맞다
죽음을 앞두고 떠오르는 얼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주례 선생님 호랑이
패배자의 모습으로
비극을 넘어
은사 앞에 승리자로
위기의 순간에 만난 스승의 가르침
은사 장남의 주례와 금의환향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