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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학사상 최초의 여성문인의 작품집 ≪생명의 과실≫
1925년 서울한성도서주직회사에서 간행한 이 책은 대부분의 작품들이 1920년대 초반에 발표된 것들로서, 시가 중심이 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작가는 시인으로서보다 소설가로서 그 작품 활동의 범위가 훨씬 폭넓었다고 할 수 있다.
신문학사상 최초의 여성문인의 작품집인 이 책에는 “이 단편집을 오해받아 온 젊은 생명의 고통과 비탄과 저주의 여름으로 세상에 내놓읍니다.”라는 짤막한 머리말이 붙어 있다.
김명순(金明淳, 1896~1951)
192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의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봉건죽인 여성관을 부정하고 여성해방과 자유연애, 통한, 주체적 남녀관계를 역설했다. 한때 영화에도 관여하여 안종화 감독의 <꽃장사>, <노래하는 시절>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1939년 이후 일본 동경으로 건너가 생활고에 시달리다 정신병으로 동경 아오야마 뇌병원(靑山腦病院)에 수용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작품으로 <의문의 소녀>, <칠면조>(1921), <돌아다 볼 때>(1924), <탄실이와 주영이>(1924), <꿈 묻는 날 밤>(1925), <동경>, <옛날의 노래여>, <창궁>, <거룩한 노래여> 등이 있다.
2. 번역시 나는 찾았다 (모리스 마테를링크) 눈 (레미 드 구르몽) 대아(大鴉) (앨런 포) 비극적 운명 (헤르만 카자크) 빈민의 사(死) (보들레르) 웃음 (프란츠 베르펠) 저주의 여인들 (보들레르) 주장(酒場) (호레쓰 호레이) 헬렌에게 (앨런 포) 지은이 김명순(金明淳, 1896~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