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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오랫동안 대학에서 강단에 서고, 문단에 등단하여 여러 편의 책을 낸 함산 이명재의 수상집이다.
올해로 문단에 오른 지 40년이 되었으며, 학문의 길에 든 50여년, 인생의 여정 또한 중수에 이른 지점에 서 있다는 저자는, 강산이 여덟 번 변하는 사이에 문단과 인생의 산마루에 이르러 사방의 강산이 내려다보이고, 고개 너머 하늘 아래 푸른 산 정상도 건너다보이는 자리에 올랐음을 느꼈다.
더 오르다 보면 태산의 승선방 같은 산채공간에도 이를 듯하여 스스로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갈 이정표를 살펴볼 차례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그 일환으로 펴낸 이 수상집은 되도록 이전에 출판한 서너 권의 수필집 내용과 겹치지 않게 새로 쓴 50편을 골라내어 실었다.
인생의 중요한 마디의 시점에서 매듭을 짓고 살펴보는 통과의례 겸해서 틈틈이 발표해 온 글들로써 조촐한 수상집을 엮어 보았다는 저자는 “동시대 사회를 함께 걸어온 동료들과 이웃 여러분, 그동안 아끼며 지켜봐 주신 모든 사람들에게 모자란 자신의 반성문을 곁들인 좋은 다짐의 뜻으로 받아주길 바란다”며 이 책을 만나게 될 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책머리에: 삶의 이정표를 생각하며
제1부 문학은 구원의 오아시스
제2부 우리 또래, 이 연륜에는
제3부 20년 애마 예찬
제4부 선생님과의 귀한 만남
제5부 북유럽의 문화와 풍광
이명재(李明宰) 삶의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