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초특가 아수스 특별가 멀티 노트북 파격한정판매 무료배송 특별전 삼성노트북 파격전 사은품을 드립니다. 삼페인 무료증정 충격특별가전 테블릿 노트피씨 1+1 이벤트 사은품 증정
사람은 누구든지 태어나면서 나인 동시에 ‘우리’가 된다.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이 곁에 계시기에 태어나는 순간 나 혼자가 아니라 함께 모여서 이루는 ‘우리’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우리’라는 폭은 점점 넓어져만 가고 그 넓어지는 폭 만큼 키도 성장하고 나이도 먹어 간다.
그때 우리들은 비로소 깨닫게 된다.
부모님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생각하던 그 ‘우리’라는 것도 결국은 내가 주체가 되었기에 형성될 수 있었다는 것을…. 내가 없었다면 이제까지 필연이라고 생각했던, 어떤 형식의 ‘우리’도 존재할 수 없었다는 것을 비로소 깨닫는 것이다.
이 넓은 우주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보다 작은 존재인 내가 없었다면, 이 넓은 우주 안에 ‘우리’도 없었다는 것을 깨달을 때, 소중한 ‘나’를 깨닫고 하늘을 올려다보면 멀리 아주 희미하게 깜박이는 별이 보인다.
저 별이 없었다면 우주가 존재하는 데 과연 어떤 영향이 있었을까?
이 책을 출간한 이유는, 저자가 칠순을 맞으면서 그동안 살아온 자신의 발자취를 솔직한 심정으로 더듬어 보고 싶어서다. 지나온 인생을 더함도 뺌도 없이 더듬어 보면서, 앞으로 허락되는 삶을 보다 가치 있게 사는 발판으로 삼고자 하였다.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는 것이 저자 스스로가 대단한 삶을 살아서도 아니요, 그렇다고 부끄러운 삶을 살아서도 아니라고 말하면서, 칠순이라는 나이가 그냥 한 번쯤은 되돌아보고 남은 생을 더 알차게 살기 위한 밑거름으로 삼아야 할 정도의 나이라는 생각에서, 많은 사람들과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였다.
민경대
● 전남 해남 출생
● 이태원초등학교 졸업
● 수도중학교 졸업
● 수도공업고등학교 졸업
● 단국대학교 체육학과 졸업(학사)
● 단국대학교대학원 체육학과 졸업(석사)
● 학군(ROTC) 제9기 육군대위 예편
● 인천 인화여자중학교 근무
● 성남시 풍생중·고등학교 근무
● 충남 태안여자상업고등학교 근무
● 서울 동성고등학교 근무
● 서울 서라벌고등학교 근무
● 서울특별시 교원단체 총 연합회장 표창(2회 수상)
●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창(3회 수상)
● 서울특별시장 감사장
●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
●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 홍조근정훈장 수훈
작가 서문
제1부 나, 그리고 우리나 1. 어린 시절 2. 해남을 떠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졸업까지 3. 중・고등학교 시절 4. 대학 시절과 대학원 우리 1. 결혼 2. 군대생활 3. 교단에서
제2부 군과 교단에서의 추억삶과 추억 1. 교단에서 학생들과 함께 만든 추억 학생들과 함께했던 남도여행 금강산을 다녀와서 제15회 일본 간토지역 해양체전 참가기 2. 군 생활을 하면서 묻어 두었던 이야기들 소대장 시절 잊지 못할 이름, 추 병장 가슴 아픈 임진강변 이야기 소대장, 그리고 행정학교 교관 <1> 사격교육 하는 날, 하필이면 비가 와서 <2> “예, 안 잤습니다.” <3> 한글 타자반 중대장 때 이야기 <4> 육군종합행정학교 체육교관 시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