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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방의 선물》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흑방(黑房)의 선물’에는 시조형의 단곡(短曲) 50편, 제2부 ‘무주혼(無主魂)의 독어(獨語)’에는 「영원(永遠)의 비애(悲哀)」・「주악 奏樂」・「나그네의 길」・「밤낫 괴로워」 등 25편, 제3부 ‘봄꿈을 그리며’에는 「봄동산에서」・「가지이다」・「뜻안인 이 땅에」・「가신 님의 묘(墓)에서」 등 22편, 모두 97편의 시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권구현은 머리말에서 “한 작품은―이것을 널리 말하면 그 시대 그 사회의 반영이라고도 보겠지만은―적어도 이것이 작가 그 자신의 생활환경에 그려진―즉 다시 말하면, 작자의 속일 수 없는 속살림의 고배인 것만은 사실일 줄로 믿는다”고 하여, 작품과 작자의 생활환경이 긴밀한 관계에 놓여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 시집에 나타난 작품의 특색은 형식적으로 단형(短形)이라는 것과 내용 및 주제면으로는 인생의 비애와 허무사상을 기조로 한 서정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권구현(權九玄, 1898~1944)
시인.
충청북도 영동 출생.
아호는 흑성(黑星)이다.
이 밖에도 천마산인이란 필명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충북 영동공립보통학교를 마치고 일본으로 건너가 대학 과정을 마친 것으로 되어 있으나, 그 구체적인 것은 알려져 있지 않다.
1926년 11월 『조선지광』에 「시조 6장」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
1927년 2월 단편소설 「폐물(廢物)」(별건곤) 발표.
1927년 미술평론 「선사시대의 회화사」(『동광』, 1927.3~5)를 발표.
1927년 사화집 『흑방(黑房)의 선물』(영창서관) 간행.
1928년 3월 이향(李鄕)과 함께 아니키즘 잡지 『문예광』을 내기도 했으며, 기관지 『동광』에 평론을 기고하기도 했다.
1933년 단편소설 「인육시장점묘(人肉市場點描)」를 조선일보(1933.9.28~10. 10)에 연재.
가신 님의 묘(墓) 위에서 / 가을 거리에서 / 가지이다 / 게집과 노동자(勞動者) / 경험(經驗) 고독자(孤獨者)여 / 관악(觀樂)과 고독(孤獨) / 구천동 숫장사 / 굳어진 그림자 / 그대는 별이오니 꾀꼬리집 / 꾀는 셈인가 / 나그네의 길 / 나아가자 / 낙동강(洛東江)의 봄비 낙원(樂園) / 남국(南國)의 봄을 찾아 / 너의 갈 길은 / 농촌서품 / 님 님에게 / 님이여 / 다이아몬드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一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二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基三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基四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五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六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七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八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九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十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十一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十二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十三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十四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十五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十六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十七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十八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十九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二十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二十一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二十二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二十三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二十四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二十五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二十六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二十七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二十八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二十九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三十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三十一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三十二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三十三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三十四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三十五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三十六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三十七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三十八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三十九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四十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四十一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四十二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四十三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四十四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四十五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四十六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四十七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四十八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四十九 / 단곡오십편(短曲五十篇) 其五十 단상수제(斷想數題) / 단장(斷章) 基一 / 단장(斷章) 基二 / 돌아를 가자 / 도수장(屠獸場) 돈놀이(만시[漫詩]) / 떡방아 / 뜻 아닌 이 땅에 / 여명(黎明) / 마음 먼저 간 벗아 / 무주혼(無主渾)의 독어(獨語) / 바다 / 밤낮 괴로워 / 벗에게 부치는 편지 벗이여 / 별불 / 병상(病床)에서 / 봄동산에서 / 봄들(春野) / 봄맞이 붉게 타는 감잎 / 사랑의 꽃 / 산중처녀(山中處女)의 노래 / 새날 / 새로 일어나는 힘 새벽까지 / 새해 또 새해 / 새해를 맞이하는 동무여 / 생명(生命)의 행진(行進) / 생명화(生命花) 선동(煽動) / 소녀(小女)의 화상(畵像) / 순정(殉情)의 꽃 / 시조삼장(時調三章) / 시조삼장(時調三章) 시조삼장(時調三章) / 시조사장(時調四章) / 시조육장(時調六章) / 아기 / 아라사새악씨(一) 아라사새악씨(二) / 아아 그대야 / 아기의 자랑 / 여름길 / 연심(戀心) 연춘곡(戀春曲) / 열 손가락 / 영생화(永生花) / 영원(永遠)이 비애(悲哀) / 우리 씨암닭 우음(偶吟) / 이별의 찬미 / 잊어지어라 / 입(口) / 자중(自重) 전원(田園)으로 / 절로 우는 심금(心琴) / 조그마한 슬픔 / 주악(奏樂) / 진주(眞珠) 천연동(天然洞)의 풍경(風景) / 청대숲 / 추방(追放) / 춘적수제(春笛數題) / 파산(破産)(1) 파산(破産)(2) / 편련(片戀) / 폭풍아 오너라 / 폭풍우(暴風雨)의 마음 / 폭풍우(暴風雨)의 밤 허무(虛無) / 현상(現想) / 희망의 노래 지은이: 권구현(權九玄, 1898~1944) 해설: 흑방(黑房)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