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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 나이로 요절한 천재 작가 이상
이상은 시, 소설, 수필에 걸쳐 두루 작품활동을 한 식민지시대 대표적인 작가이다. 특히 시와 소설은 1930년대 모더니즘의 특성을 첨예하게 드러내고 있다. 시의 경우 그가 보여주는 것은 현대인의 황량한 내면풍경이며, 「오감도 시 제1호」처럼 반리얼리즘 기법을 통한 불안과 공포라는 주제로 요약된다. 또한 그의 소설은 전통적인 소설 양식의 해체를 통해 현대인의 삶의 조건을 보여주는데, 『날개』의 경우 그것은 의식의 흐름 기법을 통해 어떤 일상적 현실과도 관계를 맺을 수 없는, 파편화되고 물화된 현대인의 소외로 나타나고 있다.
이상(李箱, 1910.08.20~1937.04.17)
일제강점기의 시인, 작가, 소설가, 수필가, 건축가. 1932년 소설 「지도의 암실」을 『조선』 3월호에 발표하면서 비구(比久)라는 익명을 사용했으며, 시 「건축무한육면각체」(연작시, 『조선과 건축』 7월호)를 발표하면서 ‘이상(李箱)’이라는 필명을 처음으로 사용. 1933년 3월 각혈로 총독부 건축기수직을 사임하고 백천(白川)온천으로 요양을 떠났다가 기생 금홍(본명 연심)을 만난 후 서울로 올라와 금홍과 함께 다방 ‘제비’를 운영함. 이때부터 그는 폐병에서 오는 절망을 이기기 위해 본격적으로 문학을 시작. 1935년 ‘제비’다방을 폐업하고 인사동에 ‘카페 쓰루(鶴)’, 종로 1가에서 다방 ‘69’ ‘무기(麥)’ ‘맥’ 등을 열지만 번번이 실패했으며 연인 금홍과도 결별함. 1936년 11월 일본 도쿄로 거처를 옮겨, 사후 발표작인 소설 <종생기>, <슬픈 이야기>, <환상기>, <실락원>, <실화>, <동경>, 수필 <권태> 등을 씀. 1937년 일경에 의해 불령선인(不逞鮮人)으로 검거되어 도쿄 니시칸다경찰서에 유치(2월 12일~3월 16일)되었다가 건강 악화로 풀려나왔지만 지병인 폐병이 악화되어 도쿄 제국대학 부속병원에서 4월 17일 객사.
본명은 김해경(金海卿), 본관은 강릉 김씨(江陵 金氏), 서울 출생.
1921년 경성 신명학교(新明學校) 졸업.
1926년 경성 동광학교(東光學校: 뒤에 보성고등보통학교에 병합) 졸업.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 입학.
1929년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 졸업.
1929년 총독부 내무국 건축과 기사로 근무.
12월 12일
공포(恐怖)의 기록(記錄)
권태(倦怠)
김유정(金裕貞)
불행(不幸)한 계승(繼承)
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