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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순수문학의 가장 빛나는 예술적 감동을 준 소설가
이효석의 작품세계의 특징을 살펴보면 한마디로 향수의 문학이라 할 수 있다. 안으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밖으로는 이국(異國), 특히 유럽에 대한 동경으로 나타나고 있다. 덧붙이자면 전자는 「모밀꽃 필 무렵」처럼 고향의 산천을 무대로 한 향토적 정서표현으로, 「들」, 「분녀」 등에서 보듯이 근원적으로 인간 자체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에덴적인 것을 추구하는 원초적 에로티시즘(primitive eroticism)으로 표현된다. 후자는 서구적인 것에 대한 동경으로 현대문명과 자유를 갈망하는 지향에서 형성된 엑조티시즘(exoticism)으로 이 같은 동경의 세계를 서정적 문체로 승화시켜 특유의 작품세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효석(李孝石, 1907.02.23~1942.05.25)
일제강점기 작가, 언론인, 수필가, 시인.
호는 가산(可山).
강원 평창(平昌) 출생.
11907년 2월 23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에서 태어남.
1914년 평창공립학교 입학.
1920년 평창보통학교 졸업, 경성제일고보(현 경기고등학교)에 입학하여 톨스토이, 투르게네프, 체호프 등의 러시아 소설을 탐독.
1925년 매일신보 신춘문예에 시 「봄이」 선외가작(選外佳作)으로 뽑힘.
1928년 경성제국대학(현 서울대학교) 재학 중 단편 「도시와 유령」(『조선지광』) 발표. 경향파의 동반작가로 활약.
1929년 동반자작가로 활동하면서 「기우」 발표.
1930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학과 졸업.
1931년 이경원과 결혼. 단편집 『노령근해』를 발표.
1933년 구인회(九人會)에 가입하여 순수문학의 방향을 더욱 분명히 하였고, 「돈」, 「수탉」 등을 발표.
1934년 평양에 있는 숭실전문학교 교수로 취임 후, 「산」, 「들」 등 자연과의 교감을 수필적인 필체로 묘사한 작품을 발표.
1936년 「모밀꽃 필 무렵」, 「인간산문」, 「분녀」 등 발표.
1939년 대동공업전문학교 교수로 취임.
1940년 부인 이경원과 사별하였으며, 차녀 영주를 잃음.
1941년 장편 『벽공무한(碧空無限)』 『산협』 출간.
1942년 5월 25일 뇌막염으로 사망(부친에 의해 평창군 진부면에 부인 이경원과 함께 안장되었다).
1. 단편소설
도시와 유령
오리온과 능금
돈
수탉
성수부: 생활의 겨울
분녀
들
메밀꽃 필 무렵
성찬
장미 병들다
해바라기
은은한 빛
산협
2. 나의 삶과 문학
나의 수업 시대: 작가의 올챙이 때 이야기
낙엽을 태우면서
낭만 리얼 중간의 길
건강한 생명력의 추구